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소장 왕영애)는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25일 한의사와 함께하는 건강지킴이와 건강사랑방의 역할을 하는 한방건강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강좌는 안남도 한의사가「알레르기와 면역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한의학적인 측면에서의 보는 면역에 대한 이해와 함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염과 아토피와 같은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내용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건강동의보감」을 운영하여 매월 알레르기, 갱년기, 다이어트, 질병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한방건강강좌를 운영하여 다양한 건강 지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원스톱 서비스는 물론 지역주민 밀착형 사업으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인 아웃리치 사업 추진과 올해의 특화사업으로 한방동의보감을 기획하여 기공체조, 중풍예방교실 전개하여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왕영애 보건소장은“이번 한방건강강좌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ㆍ건강사랑방 역할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