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사랑봉사회(회장 정미용)는 2월 22일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짜장면을 만들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장암동 소재 주공아파트1단지에서 대한적십자사 차량을 이용해 15명의 회원들이 짜장면을 조리해 350여명의 어르신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대한적십자사 소속 단체인 장암사랑봉사회는 한꿈학교에서 2011년부터 5년간 매주 금요일마다 탈북청소년들의 점심을 위한 음식조리 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하여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미용 장암사랑봉사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회원들은 그 동안의 고단함도 잊는다.”며 “향후에도 지역발전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