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5년 부과한 정기 분 자동차세 중 미납 된 건의 독촉 고지서를 보냈다.

지난 해 12월 1일 시점 관내 차량 4만 2천 461건, 53억 6백만 원을 12월 중의 부과 했지만 3만 2천 61건, 39억 9천만 원만 징수 (건수대비 75.5% / 징수금액 대비 75.3%)에 그쳐 미납 된 1만 400건, 13억 8백만 원에 대해 독촉 고지서를 발송했다.

납부기간은 이달 말까지이며 기한까지 미납 시 체납처분 됨을 고지했다.

이번 달까지 2016년 자동차세 신고납부현황은 총 2만 2천 335건, 42억 9백
만 원으로 전년도 (2015년) 대비 2억여 원은 감소했지만 세액의 10%가 적어져 전체 세수 중 2천여만 원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