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서장 심헌규) 교통안전계 강성돈 경사와 주범근 경장은 지난 4일 가드레일을 들이 받아 화마의 휩싸인 차량의 운전자의 생명을 구해 시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 4일 새벽 02시 30분경 교통안전계 강성돈 경사와 주범근 경장은 야간 교통사망사고 예방 순찰 근무 중오성면 창내리 과적검문소 앞 38국도에서 가드레일을 들이 받아 화마에 휩싸인 차량을 발견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차량 안에 쓰러져 있는 운전자를 구조했다.

주 경장은 순찰차에 있는 소화기를 이용해 1차 진화를 했고 강 경사는 신속하게 소방서의 신고하고 운전자를 차량 밖으로 안전하게 이동시켰다.

강성돈 경사는 “평택경찰로서 시민의 생명이 먼저라 생각했다”며 “내가 다치는 것보다 시민을 안전하게 구해냈다는 것에 주 경장과 함께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