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1동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윤석송)는 1월 30일 쌀 2천985kg와 성금 300만 원, 라면 21상자 등 총 1천만 원에 달하는 선물을 관내 어려운 이웃(30가구) 및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시온의집 등 시설에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쌀을 절약해 나누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동부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송산1동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함께 쌀과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윤석송 이사장은 “조상들의 상부상조 정신이 담겨있는 아름다운 미풍양속인 ‘좀도리’의 십시일반 정신을 이어받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사회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홍정길 송산1동장은 “해마다 새마을금고 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송산동의 복지 사각지대에 밝은 희망의 빛을 밝히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