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흥동(동장 유광국)은 지난 29일 여흥동주민센터 동장실에서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협의체 임원진 선출 안건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임 위원장에 정동근 가나안복지센터장, 부위원장으로 구본민 대한적십자사 한가람봉사회장이 각각 선출되었다.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동근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발굴·지원 뿐만 아니라 새로운 정책이나 사업까지도 추진하는 등 협의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출 소감을 밝혔다.

유광국 여흥동장은 “이번에 구성된 협의체가 지역사회복지안전망 역할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잘 수행해 더불어 사는 여흥동, 행복한 여흥동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등 복지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복지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며, 2월 초 협의체 위원 교육 및 위촉식을 통해 본격적인 협의체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