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4일 안중출장소 회의실에서 전북의 구제역 차단을 위한 구제역․AI 등 가축질병 차단대책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류제왕 안중출장소장과 시 관계자, 축산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매주 수요일 일제방역의 날을 운영해 축사 방역을 강화하고 악성 질병 조기발견 신고체계 확립 등을 통해 축산농가의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악취저감제 사용권장, 축사 내․외부 주 1회 이상 소독 등을 통해 구제역과 AI의 확산회의를 진행했다.

류제왕 소장은 “민․관의 협력으로 방역 활동 및 구제역 백신접종 등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제역과 AI 등 가축질병이 없는 청정지역 평택을 만들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