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종합상황실.
2016년 새해를 맞아 6일 오전 신년 언론인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지난해 주요성과와 올해 중점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기자 간담회에는 공재광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언론인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공시장은 지난해 평택시 주요성과로는 평택항 신규 매립지 경계분쟁 승리와 평택항 관광단지 민간투자 심의 통과,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조기 착공 등이라고 밝히고 2016년 중점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평택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도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씽크/공재광 평택시장]
올해는 민선6기 3년차로 그동안 우리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온 노력들이 하나 둘 가시화되고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1800여 공직자는 물론 시민·언론인들과 함께 평택을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과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이어진 언론인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언론인들은 평택시 현안사업인 브레인시티 조성사업 등에 대해 물었습니다.

공 시장은 브레인시티 사업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성실히 답변했습니다.

공시장은 지난 한해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쳐 많은 성과를 냈듯이 올 한해도 역동적인 도시로 새롭게 변모되도록 보다 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 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언론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