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성결교회에서 지난 20일 여주시 환경주무관 족구동호회에게 70만원 상당의 족구복을 전달했다.

최근 시작한 환경주무관 족구동호회가 유니폼 없이 체육활동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듣고 여주성결교회에서 선뜻 족구복을 지원한 것이다.

성결교회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해 항상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환경주무관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면 한다”며 앞으로도 환경주무관들과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성결교회는 지난 10월경에도 환경주무관들에게 동내의를 전달하고 식사를 대접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타인에게 귀감이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