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활동보고회‘가 지난 12월 19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되었다. 김보현 단장 가족 등 14가구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마쳤다.

3월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결성된 ‘제12기 가족봉사단’은 초등학생부터 50대 부모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연령대 봉사자들과 함께 그동안 장애인시설, 요양원시설 등을 찾아가 식사보조, 말벗,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였고, 추석 및 연말에는 송편만들기, 김장봉사를 통하여 독거어르신들에게 나눠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하였다.

재단법인 하남시 자원봉사센터 이교범 이사장은 “앞으로 가족봉사단처럼 가족 공동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가족의 해체와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하고, 가족들 간의 집단 활동을 통한 가족 공동체의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