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21일 행정자치부로부터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재인증 지자체로 선정돼 시청 1층 본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병돈 시장을 비롯하여 정종철 이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원, 간부공무원, 민원모니터, 민원안내도우미 등 50여명이 참석해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재인증을 함께 축하했다.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이란 행정자치부가 인정하는 제도로 지자체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상향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도입됐다. 올해는 정부3.0정책에 따라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기관에게 행정자치부가 3일 ‘민원공무원의 날’행사시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수여했다.

조병돈 시장은 “이번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재인증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더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