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임해명)는 직원들이 6개월 동안 재활용품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12월 15일 가능3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 쌀 10kg 25포(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맑은물사업소는 본연의 업무로도 바쁘지만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신문지, 페트병, 유리병 등의 재활용품을 관심을 갖고 모아 판매했으며, ‘티끌모아 태산’ 이라고 판매수익금이 생각한 것보다 큰 자산이 되어 의미 있는 일에 쓰이고자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임해명 맑은물사업소 소장은 “직원들이 합심하여 노력의 대가가 들어간 의미 있는 수익금으로 관내의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온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더욱 기쁘다. 후원물품을 전달 받은 소외계층의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