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11일 더하남컨센션 웨딩홀에서 ‘사랑손길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정숙자) 주최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후원자, 회원 등 1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그동안 자립생활센터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과 후원물품을 받아 놓은 것으로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쌀(10Kg) 5포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한해동안 노고가 많은 회원들에게 수여하는 감사장 및 공로상 시상식과 노래마당도 열려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앞으로도 함께 뜻을 모아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