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건강한 흡연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금연사업을 펼치고 있는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최근 여주 세민병원을 방문해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금연 홍보를 실시했다.

교육은 금연전문 상담사가 흡연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통해 흡연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환자 자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담과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돼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여주시보건소 엄경숙 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의료기관의 요청이 있는 경우 적극적인 금연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금연을 계획하는 많은 분들이 2015년을 마무리 하는 12월, 본인의 건강과 가족을 위해 금연에 성공하여 뜻깊은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바쁜 직장인들의 금연을 돕고자 매주 화,목요일 오후8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2개월,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특별한 상품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