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저녁 6시 10분쯤 승객 202명을 태우고 오사카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726편이 엔진에 시동이 걸리지 않아 결항했다며 일본 오사카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운항이 취소되면서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에 따라 승객들은 대체 항공편을 통해 예정 시각보다 3시간 반가량 늦은 어젯밤 11시 반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항공기 결항 교체 과정에서 승객들이 항공사에 조치가 미흡하다고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