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서장 조종림)은 지난 27일(금) 오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도로교통사고 예방 및 소통원활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장, 생안과장, 강화군청, 수원국토유지관리 강화출장소, 파출소장 등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겨울철 폭설·결빙등 이상기후로 유관기관 간 관할 불문 신속한 협조체계 구축,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교통사고예방과 교통소통 확보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교통불편을 최소화 할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겨울은 엘니뇨가 강하게 발달하는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폭설이 발생 할 가능성이 전망됨에 따라 신속한 대비를 위해 24시간 비상상황 관리체제를 유지하고, 강설 예보시 고갯길, 교량 등 취약 지역에 제설장비를 사전배치 하는 등 현장에 맞는 제설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종림 경찰서장은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기상재해로 인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경찰 뿐만아니라 지역경찰관까지 총동원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며 이에 유관기관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