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관객들과 함께 2015년 연말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송년 공연을 선보인다.

클래식, 합창 뿐 아니라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지컬 배우, 가수, 국악인의 무대도 마련한다.

서울시합창단(단장 김명엽)은 캐럴, 클래식, 오르간 음악, 재즈를 담은 합창 무대 <어 셀러브래이션 오브 크리스마스 (A celebration of Christmas)> (12.10 세종대극장)를,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단장 김지환)은 <로맨틱 콘서트>(12.12 세종대극장)를 통해 ‘사랑’을 주제로 한 음악을 영상과 해설과 함께 들려준다.

그리고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단장 원학연)은 동요와 이야기가 함께하는 가족 뮤지컬 <왕자와 크리스마스>(12.24~25 세종M씨어터)를 무대에 올린다. 이틀 간 각기 무대에 오르는 <2015송년‧제야콘서트>(12.30~31 세종대극장)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화려한 스타 출연진이 총 출동해 관객들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