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군단은 11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경기도 포천 및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을 숙달하기 위한 2015년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 및 지원 절차를 숙달하고 적의 국지도발에 대한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실시된다.

2015년 대침투종합훈련은 대항군을 운용해 다양하고 실전적인 상황을 조성한 가운데 실시하며, 현역 장병을 비롯한 행정관서, 경찰 등 민‧관‧군‧경 전 작전가용 요소가 참가한다.

훈련 기간 중 병력과 장비이동, 검문 검색을 위해 부분적으로 교통통제가 있을 예정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공포탄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에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