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전영완)는 지난 4일 오후 관내 명진할머니 경로당 등 6개 경로당을 방문 난방시설을 점검했다.

시 계획에 따라 실시된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앞두고 경로당에 설치되어 있는 보일러, 전기온열기 등 난방시설이 잘 가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중앙동 주민센터 김보미 담당자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안부를 전하며, 경로당 회장님들에게 확인한 결과 특별한 문제점이 없었다.”며 “향후 동절기중 미 작동 난방시설이 발생되면 시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조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