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관리 현장 설명회가 열리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30일 오전 10시 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물관리 현장 설명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한기진 지사장이 6명의 수리시설 관리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패를 전달합니다.

물관리 현장 설명회는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염동식 경기도의원과 정영아, 오명근, 최중안, 김기성 시의원 등이 참여했고 농업용수를 이용하는 100여 명의 농업인들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유의동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평택에는 농작물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는 농업용수로가 부족한 곳이 많다며 빠른 시일 내에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씽크 유의동 국회의원]

정영아 평택시의원은 평택시의회는 농업에 관련된 예산을 전액 통과시키고 있다며 오늘 설명회를 통해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씽크 정영아 평택시의원]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내년도부터 상시 침수지역인 마두지구 배수개선사업과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할 예정입니다.

[인터뷰/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한기진 지사장]

평택지사는 전국적인 극심한 가뭄현상이 내년도에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안전한 영농을 위해서 선제적인 저수량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한기진 지사장]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내년도 본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기반시설과 용.배수관리 등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가뭄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