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삼은6리(거리막마을)경로당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천안시는 28일 한동흠 서북구청장을 비롯, 천안시노인회 유홍준 부회장, 직산읍분회 이용호 회장, 마을 이장, 마을주민, 관내 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커팅, 현판식 순으로 준공식이 진행되었으며,

35년 전에 지어진 경로당이 노후하고 협소해 도비지원금 1억500만원과 시비 1억3000만원 등 총사업비 2억3500만원을 들여 토지구입 및 건축을 마치고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새로 신축한 삼은6리 경로당은 100㎡의 면적에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