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10월 28일(수)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인천․경기 기자협회가 함께 주최하는 의회 릴레이 천사나눔 운동을 통해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천사나눔 기부에 동참한 경기도의원을 대표하여 강득구의장(새정치민주연합, 안양2)과 원미정 보건복지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안산8)이 천사나눔 운동을 주최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천․경기기자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강득구 의장은 “ 1구좌가 1004원이라는 작은 금액이지만 의원 한명 한명이 소액 기부문화를 실천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면 도내에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믿는다”며 캠페인에 적극 동참 할 것을 호소했다.

또한, 이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천사 나눔 운동을 적극 주관한 윈미정 보건복지위원장은 “이번 의회 릴레이 천사나눔 운동은 경기도의회를 시작으로 시군의회별 순회 협약할 예정인 만큼,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도내에 기부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총 332구좌를 가입하여 매달 332,400원씩 1년간 총 3,989,280원이 도내 소외된 아동․청소년의 희망기금을 마련하는데에 쓰이며, 도의원의 기부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