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대 재활복지과 학생 16명이 21일 평택시의회를 찾았다.

이들은 사회복지 관련 제정된 평택시의 조례안과 그에 따른 활용 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단체로 의회를 방문했으나 현재 제178회 임시회 회기 중 현장활동으로 다망한 평택시의회의 사정상 추후 재방문을 기약하고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한편 한국복지대학교는 사회적 소수자의 경제적 자립과 통합사회형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2002년에 설립된 장애특성화 국립대학으로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교육이 가능하도록 비장애인 60%, 장애인 40%의 비율로 입학대상을 정하고 있다.

장애인 직업재활과 연결고리를 마련하는 재활복지과에는 현재 60여 명의 학생이 복학하고 있다.

[임시회 회기 중 현장활동으로 바쁜 의회의 일정에 찾아온 학생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