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9일 오후 2시 30분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과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그리고 “경기도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2016년도 국비 10조4,633억 원을 신청했으며, 기획재정부가 이 가운데 9조4,112억 원을 반영한 정부예산안을 지난 9월 11일 국회에 제출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참석한 국회의원에게 2016년도 경기도 주요 국비지원사업과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국정 반영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는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신기남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안민석 국회 예결위 간사, 예결위 소속 부좌현 의원, 도내 지역구 윤호중, 이언주 의원 등 국회의원과 김현삼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원, 안혜영 도의원, 염태영 수원시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