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13일 부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인희)으로부터 단독경보형감지기 2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경제적 여건으로 소방시설을 갖추지 못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화재에 취약한 가정에 우선 보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설치가 쉽고 화재 시 경보음이 발생하여 신속한 인명대피 및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라며 “모든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