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대기환경 보전을 위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경유 차량의 사후관리를 실시 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다음달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배출가스저감장치 사후관리 점검을 할 예정으로 5일 이충 실내체육관 옆 주차장, 6일 평택 실내수영장 앞 주차장, 7일은 안중 공영주차장 등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 제작사가 참여해, 3개 권역에 걸쳐 실시한다.

점검은 배출가스저감장치의 훼손, 배출가스 (매연, CO, HC)누출여부, 연비 ,출력 등 저감장치 차량 성능을 중점적으로 검사 할 예정이다.

차량소유자의 이해를 돕기위해, 평택시는 안내 책자 200부 배포해, 차주 스스로 정기적 차량점검, 저감장치 필터청소 등 유지관리 해 줄 것을 안내 예정이다.

평택시는 지난 2004년부터 최근까지 총 6백 8십 1억 원을 투입, 2만 3천 대의 경유 차량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LPG엔진개조, 조기폐차 지원 등 저 공해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