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에서는 U대회 성공개최로 향상된 교통문화 정착과 ‘문화융성’ 이라는 국정기조의 성실한 이행 및 현장의견 수렴 등을 통해 스마트한 경찰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기능별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교통(경비)경찰은 광주어린이교통공원에서 음주가상체험 등을 실시하면서 인근 스쿨존지역에서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북구 신용초등학교 등 3개소에서 저학년 하교시간에 맞춰 약 1시간 동안 광주경찰청 제2부장, 경비교통과장, 녹색어머니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 안전지도 및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어린이교통사고는 2013년 485건 발생 3명 사망했으며 지난해는 517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650명이 부상을 입었고 그 중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어린이교통사고 건수는 총 20건으로 사망1명, 부상 19명으로 조사됐다.

앞으로 광주경찰청은 어린이보호구역내 법규위반 차량 단속 강화는 물론,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차량 등에 대해서도 9월 말까지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