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이동화, 새누리당, 평택4)는 11일(금) 제302회 임시회 의사일정으로 성남 일반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해 산업단지 현황 및 입주기업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글로벌 기업 GE(지이)의 초음파 공장을 둘러보며 GE의 道 내 투자를 통해 발생된 신규 고용창출 및 국내 부품 협력사의 동반 성장 등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경과를 보고 받았다.

성남일반산업단지는 수도권 정비 및 공업 재배치를 목적으로 1968년 제1단지 시작으로 조성되었으며 현재 3,088개 기업이 입주하여 고용인원은 총 42,802명이며 연간 수출액 약 8억8백만 불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조광조 의원(새정치연합, 성남3)은 “성남산업단지는 경기도 1호 산업단지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하였다.”고 말하며,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도 중요하지만 현재 산업단지의 시설확충과 인프라 구축 등로 새롭게 탈바꿈시키는 것이 더 시급하다.” 고 강조했다.

이동화 위원장은 “교통인프라 구축 등 성남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도 집행부 공무원, 성남시 공무원, 입주기업 CEO분들도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