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재단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는 2011년 9월 여성가족부로부터 2년 동안 정책의분석․지원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2013년 9월부터 3년간 성별영향분석평가기관으로 재지정 받아 '성 평등 도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광주여성재단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대표이사 장혜숙)는 10일(목) 오후2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양성평등기본법의 의의와 지역 양성평등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2015년 양성평등 기반구축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광주성별영향분석평가 센터장인 강현아 박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첫 번째 주제발표는 차인순 국회 입법심의관이 “양성평등기본법의 의미와 과제”에 대해서 두 번째 주제발표는 광주여성재단 정책연구실 고보혜 박사가 “양성평등기본법과 지역 양성평등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는 전진숙 의원(광주광역시의회), 차선자 교수(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백희정 대표(광주·전남 여성단체연합), 강영숙 사무관(광주광역시 여성정책담당)이 참여한다.

광주여성재단 장혜숙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서 “올해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양성평등기본법의 의미와 과제를 살피고 양성평등기본법과 지역 양성평등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의 정책이 양성평등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 개최 의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