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프로태권도협회(회장 김형룡)는 2015년9월 4일 오후 협회사무실에서 광복70년 기념과 정부가 제정한 태권도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년간 협회 발전과 구성원 단합에 기여한 임직원과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김형룡회장은 시상자들을 국회에 추천하여 그동안 노고에 보답하고자 하였고 이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시상배경에 대해 전했다.

세계프로태권도협회김형룡회장(중앙)과 이현숙 홍보위원 기념촬여./사진제공=본사DB

이날 세계프로태권도협회 서의석 부총재 와 나윤수 상임고문은 세계 태권도협회가 발행한 영광의 9단증을 수여 하였고 광복70년 기념과 정부가 제정한 태권도의 날을 맞이하여 홍은표 이사 이현숙 홍보위원 김성진 선수분과위원에게 국회추천 표창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 중에는 미국에서 10년이상 활동하고 있는 무술배우 우명덕 (완호)은 맨손으로 강철 토막내기 장검 시범과 강철못 절단 각목에 맨손으로 못받기 등등 차력시범 보여 관중들의 환호를 받기도 하였다.

미국에서 10년이상 활동하고 있는 무술배우 우명덕 (완호)은 차력을 선보이고 이고있다./사진제공=본사DB

세계프로태권도 김형룡 회장은 기념사에서 세계205개국이 가입하고 올림픽종목에 정식으로 선정된 대한민국 (國技)이자 명품브랜드인 태권도종주국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밝혔다. 그러나 다소 침체된 태권도에 활기를 불어넣어 과거 속의 태권도가 아닌 미래의 강한 태권도로 새롭게 태어나고자 국내외 순수 태권도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뜻을 모아 우리의 고유무예인 태권도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며 저변인구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태권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기술들을 연구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강하고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프로태권도의 위력을 전세계 곳곳에 널리 알려 강한 무도로서의 태권도의 위상과 우수성을 전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