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대표단연찬회가 개최된다.

당초 해외로 계획되었던 연수 일정을 국내 연찬회로 수정하였다. 국내 휴가로 경제를 살리자는 정부의 의지와 함께하겠다는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대표단의 뜻이 반영된 것이다.

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이 모범을 보인다면 메르스와 가뭄으로 침체된 국내 경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그 파급효과는 더욱 더 커질 것이라는 게 이승철 대표의원의 생각이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21일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해양수산부 장관이었던 이주영 전 장관과의 만남에서 세월호 참사 관련 소식을 청취하였고, 새누리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팽목항에 들러 현지 사정과 세월호 인양작업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항상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운영방침에 따라 제주에서는 생태공원 위주로 돌아보고 경기도에 접목시킬 대안을 찾을 예정이다.

아울러 대표단 토론회를 통해, ‘세월호 참사와 경기도의회의 역할’ 및 ‘2015년 하반기 새누리당 대표단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를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