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호법면체육회(회장 김학훈)에서는 8월 15 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호법레포츠공원에서 제21회 호법면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호법 면민체육대회는 격년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호법면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구, 배구 등 7개 종목에서 각 마을별 선의의 경합을 벌이며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 되었다.

김학훈 회장은 “면민 모두가 이번 대회를 축제의 한마당으로 즐기자”며, “면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화합, 단결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체육발전과 붐을 조성하여 생활체육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간 면민들의 뜨거운 참여로 진행된 이번 대회 입장상은 단천1리, 종합우승은 20회 대회에 이어 연속 안평1리 마을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