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화) 여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희)은 말복을 맞아 2015년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2차)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무료급식의 일환으로 장애인은 물론 지역사회주민에게 계절에 알맞은 특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장애인 및 지역사회 주민 총 600여 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에는 원욱희 경기도의원,여주시의회 이환설 의장을 비롯 김영자 부의장, 박재영 의원, 이영옥 의원, 여주시청 이해준 안전행정복지국장 외 각계각층의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지역사회 주민들을 격려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원욱희 경기도의회 의원, 박재영 여주시의회 의원, 이해준 안전행정복지국장, 주영숙 여주시장 부인은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식사 할 수 있도록 배식 봉사를 하는 등 타의 모범을 보였다.

한편, 원경희 여주시장을 대신하여 인사말씀을 한 이해준 안전행정복지국장은 “삼복더위를 식혀주고 장애인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삼계탕을 제공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 할 수 있는 자리를 확대하여 여주시 장애인복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