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동장 박상현)은 지난 7일 ‘광복 70주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의 일환으로 민간단체와 함께 거리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회장 박관균)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신평동 조개터 지역 상가와 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안내문 500부 배부 등 거리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상현 신평동장은 “뜻 깊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해서 태극기 사랑 운동을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함께 참여한 단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관균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많은 효과를 얻기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모든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평동은 이달 12일에도 민간단체와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달기운동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