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은 안양시의 지속적인 성장과 일자리 확보, 안양 중소·벤처기업의 체계적 육성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이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올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총 6개 과정의 3D프린팅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3D프린팅 교육은 기본적인 이론교육, 실습위주의 전문 기술교육, 현장체험의 기업탐방, 필수적인 창업교육, 추가적인 심화 특강교육, 선택교육인 자격증 교육으로 280시간에 이르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3D프린팅 마스터 과정 2기 교육은 6월 17일부터 8월 5일까지(35일, 총 280시간) 진행되었으며, 교육내용은 3D프린팅 마스터 과정으로 3D프린팅 이론, 3D모델링, 3D프린터 제작 및 활용, 피규어 제작, 마케팅, 세무지식 등 3D프린팅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교육 대상자들이 수료 후 취업 및 창업·창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 과정의 수료한 수료생들은 국내 3D프린팅 산업 전반의 고급 인재로 활동하게 될 것이다. 특히 정부의 창의 메이커스 1,000만 양성을 주도할 전문강사 및 창업가로 활동할 예정이며 수료 후에도 꾸준한 네트워크 활동 및 후속교육 참여를 통해 3D프린팅 관련 기술을 습득해 갈 예정이다.

이충연 교육생은 “도자기 원형제작을 하는 저는 3D프린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창작물을 구상하고 제작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고, 특히 시제품제작소 등의 현장실습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을 구상하는데 큰 시야를 가질 수 있었으며 창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3D프린팅 교육의 메카로써 창조경제의 핵심 산업인 3D프린팅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보다 질 좋은 교육을 펼쳐나갈 것이다.

일반인의 마스터과정에 대한 교육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다가오는 8월 24일에는 3D프린팅 마스터 과정 3기(8월 24일 ~10월 15일) 교육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aca.or.kr)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