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코라, KORRA)는 신임 이사장으로 정홍택 이사장이 연임 선출 됐다고 27일 밝혔다.

정홍택 이사장은 “국내 대표적 저작권신탁단체를 목표로 권리보호 및 이용 활성화를 실현하여 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를 최고의 콘텐츠 전문 관리기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당선 소감을 밝혔으며 이를 위해 “신규 저작권 관리시장 확대, 공정하고 투명한 분배, 지급기준 개선, 사적복제보상금 제도 도입 적극 추진, 외국저작물 이용허락 강화 등 저작권과 관련하여 국내‧외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 이라고 했다.

또한 정홍택 이사장은 2012년부터 3년간 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며1963년 한국일보 기자를 시작으로 1995년 공연윤리위원회 사무처장, 1997년 한국영상 자료원 원장, 공연윤리위원회 사무처장, 1997년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2007년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세종대 석좌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코라, KORRA)는 저작권을 관리하는 신탁단체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한 교육 분야 저작권보상금 수령단체로 2000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며. 현재 10개 회원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 저작권단체와 잇달아 협약을 체결하며 이용 저작물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