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 대표적인 원도심지역중 한곳인 동남구 대흥동에 소재한 명동패션상가 일원에서 지난 26일(일) 진행된 물총싸움 페스티벌에 대형마트들이 경품을 지원하여 훈훈한 인심을 선보였다.

물총싸움 페스티벌은 포지티브피플 주관으로 올해 2번째 개최된 행사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원도심지인 명동패션상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각각 5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원하여 상인들과 시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최용인 지역경제과장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며, 상생협력을 실천한 대형마트에게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