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는 23일 중복을 맞아 관내 음식점에서 독거노인 20여 명을 초청해 복달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비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주관으로 독거노인 외로움을 달래주고 더운 여름을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하여 조금이나마 그분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드리는 행사였다.

이날 비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이희자 회장은 “건강한 여름을 지내도록 노인분들에게 대접하는 행사이지만 자주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과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날 참석하신 노인들은 “이렇게 생각하지도 못했던 식사를 하고 진정으로 염려하는 말을 들어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