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5시 20분경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의 한 조명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1천 300㎡ 규모의 2층짜리 공장건물이 불에 타 총 2억 8천 8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 만에 화재는 진압됐고 “직원이 공장 1층 식당에서 운동 중 펑 소리와 비상벨 소리를 듣고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화재는 식당 뒤편 벽면 부근에서 발화되어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조사 중에 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