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4월 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둘다섯해누리‘를 시작으로 6개 시⦁군 기관을 돌며 음악이라는 장르를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장으로 재탄생될 이 사업은 클래식 장르의 대중화를 위해 2004년 결성된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재즈앙상블이 연주를 맡았다.

재즈의 쉬운해석과 대중화를 위해 2004년에 결성된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재즈앙상블은 웅장하고 힘있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동시에 부드러운 감성을 전달하는 섬세함까지 겸비한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유닛 그룹이다.

어려운 음악이라 생각할 수 있는 재즈라는 장르를 월드뮤직, 팝, 가요 등 다양한 곡에 접목시켜 관객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