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옥란)는 지난 3일 곤지암 화담숲에서 힐링 직무교육을 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의 자질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삼육대 조치웅 교수와 함께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주민자치의 활성화, 그리고 마을 만들기에 대한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자연 속에서 다양한 테마의 정원과 산책로를 통해 심신의 힐링은 물론 워크숍으로 직무에 대한 정신 힐링을 이루는 등 높은 열정으로 성황을 이루었다.

송옥란 위원장은 “오늘 이 화담 숲에서 이룬 화합과 정담을 통해, 경계를 넘는 진정한 소통으로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호혜와 상호부조에 근거한 공동체로서의 마을을 만들고 발전시키는데, 이번 행사의 드레스코드인 리본처럼, 우리 모두가 중리동의 기쁨의 선물이 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