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신둔체육공원에는 무더위와 함께 야간 체육 동호인들이 부쩍 늘어났다.

아울러 이들의 안전과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공원순찰대 발대식이 있었다.

지난 1일 실시된 발대식에는 순찰업무를 맡아 줄 신둔면새마을협의회(회장 유정희, 김욱희)회원 및 행정기관, 파출소, 조합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순찰대는 주로 야간 시간에 집중적으로 순찰업무를 펼칠 예정이다. 또 쓰레기 불법투여 등 기초 질서유지에도 힘써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창화 신둔면장은 “앞으로 우리 마을 구석구석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여 살기 좋고 범죄 없는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