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장영근 부시장이 구제역․AI 발생 시 헌신적으로 대처한 공로로 안성시축산단체 협의회(회장 양재성)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안성시축산단체협의회는 “장영근 부시장 취임과 동시에 지난 1월 5일 관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였고, 지역 현황파악도 어려운 상황에서 안성시 축산농가를 지켜 내겠다는 신념으로 열정를 다해 대처해 준 것에 대해, 2천 여 안성시 축산인을 대표 해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영근 안성시 부시장은 지난 구제역 AI 발생시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차단방역 운영체계를 유지하고, 일선현장에서 직원들이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 할 수 있도록 진두지휘 하는 등 행정력을 발휘한바 있다.

또한 11개 통제초소 설치 및 방역차량 24대를 동원, 일제합동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긴급 차단방역 추진에 헌신 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4월 17일 구제역 이, 5월 19일 AI가 최종 이동제한 해제 됐다.

장영근 부시장은 “안성시는 축산규모가 커, 구제역과 AI 같은 가축질병이 발생하면 지역경제에 끼치는 영향도 상당히 크다” 며 “구제역 AI가 종식 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축산농가, 군․경․소방서 등 모두가 힘을 모아 주셨기에 가능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