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자율방범대는 지난 27일 이상춘 시의원, 천명기 파출소장, 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회관에서 금사근린공원으로 사무실을 옮겨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금사면 방범과 치안활동에 나섰다.

이번 금사자율방범대 사무실 이전 개소식은 청소년 탈선을 막고 시민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방범대 사무실 이전을 여주시에 건의한 경찰서의 의견을 수렴하고 금사면민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뜻 있는 주민들의 도움으로 이전하게 되었으며, 순찰오토바이와 무전기 18대도 지원받았다.

또한 금사자율방범대는 1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일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을 실시하고 금사 참외축제 및 각종행사에 참여해 행사장 주변 치안 및 교통정리 등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유호운 자율방범대장은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범죄 없는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청소년 선도 등 범죄예방에 앞장서 지역주민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관내 범죄 예방 활동 및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 하는 자율방범대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권영범 금사면장은 “뜻 있는 주민들의 도움으로 금사근린공원으로 초소를 옮기고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의 개소식은 의미 있고 감사한 일이라며 자율 방범대와 함께 치안 질서 유지를 통해 범죄 없는 명품 금사면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