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국제광고제인 ‘뉴욕페스티벌 인 여주’가 끝나는 7월 둘째 주부터 8월까지 시범기간을 거친 후 9월부터는 ‘체성분 분석(Inbody)후 전문상담’을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서는 만성질환운동교실과 초등학생 대상의 건강 체중 알리미 운동교실 등 보건소 내외에서 실시하고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동전문직원 1명이 관리하고 있어 그동안 전문직원 부재 시 체성분 측정만 가능했었다.

이를 시정하기 위해 보건소는 시민에게 체성분 측정 후 운동전문직원의 전문 상담제공을 위해 시간을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만 18세 이상 여주시민이면 사전예약 후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보건소를 방문하면 전문가의 체성분 분석과 상담이 가능하며, 재이용을 위해서는 6개월 뒤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처방이 필요한 만18세 이상 시민은 031-887-3621로 전화예약 후 보건소를 방문하여 체성분 분석 및 전문가의 상담으로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으로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