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이천시지회(지회장 김형식)에서는 6월26일 이천시청 시장실에서 행복한 동행 “1인 1나눔계좌 갖기”운동에 관내 각마을의 노인회장들과 노인회 직원들 419명이 동참해 연간 520,00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복지혜택을 받아야 하는 어르신들이 복지 서비스제공을 위한 기금마련에 적극 동참함으로 관내 어르신들도 작게나마 나눔을 통한 지역복지 실천에 참여하여 나눔으로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이천시는 자영업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사람을 돕는 “행복한 동행”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의 참여를 위해“1인 1나눔계좌 갖기”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무원 및 일반시민을 포함하여 2,273명이 연 70,558,000원의 성금이 기탁되며 이 자금은 법적으로 보호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지원금이나 물품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행복한 동행 사업은 많은 자영업자는 물론 일반시민들의 재능이나 기금을 모아, 시민 모두가 소외됨이 없이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이런 의미있는 사업에 관내에 어르신들께서 솔선수범 참여해주시어 더욱 소중하고 또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