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올 10월에 선정될 '제22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홍보에 나섰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농어업의 기술개발과 고품질화로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 수출 진흥 등에 공헌한 농어민과 생산단체를 발굴해 농어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경기도가 매년 선발하고 있다.

선발분야는 11개 부문(고품질 쌀 생산부문, 과수부문, 화훼부문, 채소부문, 농업6차산업화부문, 환경농업·신기술부문, 대가축부문, 중·소가축부문, 수산부문, 임업부문, 여성농어민부문)이다.

신청자격은 경기도내에 농어업을 경영하는 사업장이 있고, 농어업에 직접 종사하는 자로서 농어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거나 기여한 공이 현저한 농어민이나 생산자 단체로 서류심사와 현지심사를 거쳐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농어업인(단체)을 각 1명씩 총 1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단체)은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2015년 7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되고 수상자는 10월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쌀생산지이자 우수한 농업인 많은 여주시인 만큼, 여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농정과(887-2312) 또는 해당 읍면동사무소(농정담당)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