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은 6.25전쟁 발발 65주년을 이틀 앞둔 23일 오후 수도권 공군부대를 방문해 우리군의 확고한 방위태세를 보고받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정의장은 "이땅에서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 '공군'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방문에 국회측으로는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손인춘 의원(새누리당), 김성동 의장비서실장, 성석호 국방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수원 정무수석, 최형두 대변인, 허영재 정책기획비서관이 참석했으며, 국방부에서는 백승주 국방부 차관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