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음악동호회), 경기농협, 문화의전당 등 3개 기관 힘모아 뜻모아 하나로! 사회공헌협약식 체결

경기도의회 음악동호회(회장 정기열)와 농협중앙회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와 경기도문화의전당(대표이사 정재훈)이 봉사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협약식에는 경기도의회 음악동호회 회장인 정기열 의원을 비롯하여 동호회원인 권미나, 김상돈, 민병숙, 박근철, 박동현, 박옥분, 배수문, 임두순, 장동길, 장현국, 조광주 ,김광성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농협 오경석본부장, 문화의전당 정재훈 대표이사가 함께 했다.

6. 22일「경기도의회 음악동호회」의 재능기부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의 봉사활동, 그리고 「문화의 전당」의 전문성을 중심으로 각자의 장점들을 더욱 부각시켜 시너지 효과를 위해 문화의 전당에 모여 뜻을 함께한 것이 그것이다.

이들 각 단체는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서로서로를 찾아다니며 취지를 설명하고 이해와 양보를 하는 등 의기투합을 보였다는 후문에서 앞으로의 봉사활동이 특히 기대된다 하겠다.

사회공헌협약 서명을 마친 뒤 경기도의회음악동호회 정기열 회장은 “요즘 메르스로 인하여 문화소외계층은 더욱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 어려움을 이 자리를 통해서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행복과 희망이 전달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오늘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3개 단체의 마음이 통하고 기본적인 취지가 공명(共鳴)된 것을 되새기며 앞으로 오늘 사회공헌협약서에 서명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너지효과가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항상 3개 기관이 협력하며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경기도의회음악동호회는 제9대 의회 출범하여 4번의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경기농협은 계절별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더하여 문화의전당이 함께 함으로써 오늘 『사회공헌협약』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오며 협약후의 활동이 자못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