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서장 김학중)는 27일 오후 경찰서장, 보안협력위원회, 담당신변보호관, 평택지구대, 한백치안봉사단원 등 30여 명과 함께 평택역 일대 다중 인구 밀집지역으로 4대악 범죄 예방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한백 치안봉사단은 북한이탈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4대악 범죄를 근절 하자는 취지로 모여 창단한 봉사단체로 지난 8일 안중권역과 15일 송탄권역 초‧중‧고등학교, 주택가 주변 홍보 활동했다.

이어서, 평택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이동하고 밀집되어 있는 평택역 주변으로 활동을 전개하며 적극적인 치안봉사 활동을 펼쳐 나갔다.

이에 평택경찰서는 치안봉사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총 단장, 지역단장, 단원 등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치안봉사 단원들을 격려했다.

김학중 평택서장은 “치안 봉사단이 형식적인 단체로 자리 잡지 않고 실질적인 활동을 해나감으로써 큰 역활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봉사단원 모두 한백 치안봉사단에 자부심을 갖고 열정적인 마음으로 4대악 예방활동을 펼친다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으니 열심히 활동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